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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 3. 17. 18:21카테고리 없음

 

 1. 내 컴 사양 : 6년정도사용한 포타블인데 메인보드MS6163PRO (66X7=467MHz). 램256. 하드75.W98SE,,,. 그래픽 엔비디아TNT2M64. audio ESS. 전원은 확실한 거 사용했고(마른하늘에느닷없이벼락맞은경험있으셈??). 이외 잡다한것생략.

2. 문제였던 것 : 원인불명의 간헐적인 셧다운... 인터넷노가다등의 씨피유왕창쓸때 백퍼센트 발생. 1분에1회 발생할때도 있었음 . 약 3개월을 그냥 그대로 곰 가취 밀연하궤 참 꼬 사용함 .  

3. 해결내용 : 제일 처음으로 의심했던건 시스템.. 포맷이후 재설치.. 개선없음 -> 혹시나 랜카드라이버의 오류가 아닐까하여 다시재설치.. 개선없음 -> 바이러스등등의 확인작업.. 개선없음 -> 여기서 난관에 봉착하여 한참을 갈피를 못잡고 고민함 -> 뭐 방법이 생각나지는 않고 그렇다고 포기한다는건 정신건강에 무지 않좋고.. 하여.. 쇠통을 일단 열어놓고 확대경으로 (조명밝게) 천천히 살펴보기 시작함 -> 메인보드의 전압안정화파트쪽에서 결함을 발견함 -> 1000~1500uF/6.3~10V 정도의 전해콘덴서가 파손되어보임 -> 열받아서 뚱뚱해진놈이.. 미세하게 상부가 갈라진것이 있음을 확인 -> 두 세개를 기판에서 빼고 신품과 비교해보니 약 0~50% 정도로 용량이 나왔음.. 일단 의심가는 부품을 모두 교체 약10개 -> 다시 조립하고 부팅 -> 롬바이오스의 시작전에 멈추었음 -> 어.. 당황하여 뭔가 해 본다는것이 그만 배터리를 단락시켜봄 -> 여전히 바이오스에서 멈춤 -> 어디인가 접촉불량이 있을것으로 추측함 -> 모든 카드 하드 등의 커넥터,슬롯 접촉면 확인 -> 여전히 바이오스에서 멈춤 -> 마지막으로 씨피유닛을 빼내서 잘 들여다보니 까만색의 카본처럼 보이는 먼지가 좀 있길래 세척하고 재결합 -> 잠시 기다렸다가 전원인가후 부팅 -> 으아 바이오스 지우는바람에 막 삐삑거리고 개판? .. -> 윈도실행되고 시스템정상인것을 확인함 -> 일단 됐고 ...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씨피유결합시키는 슬롯양쪽다 정말 세균한마리 없도록 박박.. 닦았음 -> 결국에 셧다운현상은 일어나지 않음 ... 끝.

4. 개인적으로 느낀점 : 컴퓨터에 거의 문외한인지라 (해결하려는 노력은 .. 참.. 본인이 생각해봐도 가상한데) 접근방법내지는 순서가 엉망이라 정확한 원인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대충 덮어버리게 되었음.

고수들은 이 글을 흘깃 보기만해도 아마 대략의 원인이 뭔지 알 수 있을것으로 .. 생각됩니다. 그리고 전해콘덴서용량부족이 원인의 대부분인지는 확실치 않다...라고 생각됩니다 오전 2:20 05-03-28

 

 

 

 

제목을 수정하느라 약간 건드렸더니 활자? 가 바뀌어버리었스묘 ㅋ 하하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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